외형
분홍색의 긴 생머리. 날개뼈를 뒤덮는 길이.
아래 쪽은 회색을 띄는 분홍눈. 살짝 처진 눈썹
한 쪽 입꼬리가 살짝 더 올라가 있다.
커다란 패턴이 들어간 옷을 자주 입는다.
성격
친화력 좋고 인간관계도 무난하며 인맥도 넓은 편.
적당히 처세술 좋고, 도와달라하면 쉽게 도와주곤 한다.
이타심보다는 남에게 좋게 대해서 나한테 좋게 돌아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이기심이 좀더 크다.
실제로 남들을 볼 때는 냉담한 시선으로 보는 편. 약삭빠른 기회주의자. 싸바싸바잘함..
스스로는 잘 깨닫지 못하나 제 얘기는 잘 하지 않고 어딘가 선을 긋는 면이 있어 진짜 친하고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사람은 몇 없다.
맺고 끊음이 확실하고 한 번 눈밖에 난 사람은 절대 돌아보지 않는 주의.
든 사람에겐 꽤 이것저것 챙겨주며 잔소리가 늘어나는 편.
특이사항
구담대 경제학과 재학 중, 대학로에 있는 개인카페에서 알바도 겸하고 있다.
돈 좋아한다. 목표는 돈 많은 백수.. 놀고 먹는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
매주 복권 구매함. 종류 상관없이 고루고루 산다..
돈을 모으는 것을 유달리 좋아하는 것 뿐, 씀씀이가 나쁘진 않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 더위도 잘 탄다.
시간이 멈추고 힘을 자각한 특이체질.
외조모의 외가 쪽이 도사집안.(증조외할머니가 도사.)
부모도 평범하고 금하도 이렇다 할 힘이 없어 별 관심두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으나 사태가 일어난 후 힘이 나타났다.
사태 발생 이후 크게 당황하진 않았지만 자신도 능력이 있었나 싶어 놀랍긴 함. 현재는 사태를 신기하게 보는게 더 크다.
능력
능력은 몸에서 열을 퍼뜨려 주변을 달구거나 녹일 수 있다.
아직 능력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당장은 손에 닿은 것을 달구거나 녹일 수 있는 정도.. 종종 실수한다.
녹을 땐 꼭 용암이 흐르는 처럼 녹는 모양새. 녹은 것은 처음엔 뜨겁고, 금방 딱딱하게 굳었다가 재가 되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