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발렌타인

28세 176cm 여성

인간(연구부)


외형

회색머리에 숏컷 자안. 올라간 눈에 시옷자 입인 고양이 상. 

팔자눈썹덕에 인상이 강해보이진 않는다. 목장갑은 상시착용(멜빵없음) 


성격 

대체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나, 수줍음도 많고 겁도 많아 겉으로 보기에 좀 소심해 보인다. 

우물쭈물하는 일이 잦지만 하고싶은 말은 꼭 하고, 하고싶은 일은 꼭 하는 고집이 있다. 

책임감이 강하고 불의는 참지 않는 소신이 있음. 좀 (많이) 눈치 없음 


기타 

델타 지부 중심가 상류층 집안에서 자랐다. 

오냐오냐 자란 경향이 커서 그런지 세상물정 모르네~싶은 면이 있음. 

 

성인이 된 후 각성한 케이스. 각성한지 대략 3년쯤 되었다. 

가족 중에 각성자가 있어 기존부터 각성자에 대한 인식을 좋게 가지고 있었기에 

각성 직후 각성자로 등록하였다. 

 

원래부터 기계 만지는 걸 좋아했던 기계장치 오타쿠..

블랙쉽에 지원하기 전까지 자동차 엔지니어일을 했었다. 

자동차 외에도 이런저런 기계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자동차는 여전히 좋아하며, 지부 내에서 드라이브도 즐겨한다.(자차있음) 

운전은 좀 험하게 하는 편.. 


능력 

스캔 맨손으로 만지는 것 만으로 물건의 구조와 작동원리, 부품의 모양 및 개수, 위치등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단순한 조립식 가구부터 컴퓨터같은 복잡한 전자회로까지 전부 알 수 있다. 

단, 부품 하나하나로는 모르고 완성품을 만져야 파악 가능. 

 

정상작동원리를 단번에 알 수 있기에 고장난 위치나 원인도 알 수 있다. 

생물에겐 능력이 듣지 않음. 정보를 단번에 알 수 있는 것이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여서, 반복적으로 능력을 사용하며 기록해두는 것이 보통. 단순 분해 후 조립이라면 모를까 기술이 필요한 분야는 오로지 개인 실력에 따른 것이라 원인을 알아도 방법을 모르면 고칠 수 없다. 

 

패널티는 능력 조절이 불가능 한것. 장갑 같은 막이 없으면 원치 않아도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사용 빈도가 높을 수록, 시간이 길어질 수록 두통이 오며, 점점 고통이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