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스
15세 157cm 여성
화룡
외형
왼쪽은 앰버, 오른쪽은 개나리색 눈동자.
이리저리 뻗친 머리는 잘 정리해 양쪽으로 땋아 동그랗게 말아 묶었다.
흰 두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다. (람다를 따라 한 것.)
양 손목에 검은색 아대.
성격
[저돌적 | 호전적 | 단순한 | 떼쟁이]
더 이상 앞뒤 생각 없이 덤비지 않는다!
다만 어째선지 충분한 고민을 했다는 데도
이전과 별다른 바 없는 선택을 함.
승리욕이 강하고 이것저것 승부 내기를 좋아한다.
무조건 이기게 해달라고 하지 않지만, 이길 때까지 다시 하기를 요구한다.
안 해줘도 해줄 때까지 떼쓴다..
여전히 단순하다. 뒤끝은.. 조금 생겼을지도..
진 승부는 기억하지 않는다. 이젠 이길 때까지 다시 하기 때문에..
부쩍 감정 표현이 널을 뛰는 일이 잦아졌다. (쉽게 울고 쉽게 화냄)
또 어느 때엔 의젓해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춘기가 온 듯..
기타
여전히 앉아있는 것보다 움직이는 걸 더 좋아하지만
이젠 수업이 끝날 때까지 잘 참는다.
책도 조금씩 자발적으로 읽는 일이 생겼다.
손재주가 굉장히 좋다. 무얼 만들고 조립하는 등
손으로 하는 건 대체로 전부 잘함.
여전한 길치.
길은.. 못 찾는다!
무조건 목표를 향한 직진만 있을 뿐...
세계 최고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열심히 정진중…이나, 혼자 하는 화룡술이 유독 어려워서 자주 시무룩해 한다.
요즘은 무기를 사용하는 무술에 관심이 많다.
사용하는 것만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검, 창, 활 등등)
달리는 것도 뛰는 것도 이제 잘하지만
곧잘 부주의하게 지내다 여기저기 부딪혀 여전히 상처가 자주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