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딜리아 바렛
10세 135cm/표준 남성
인간(마법학부)
외형
검은색의 곱슬머리. 창백할 정도로 흰 피부
늘 검은색 천으로 양쪽 눈을 모두 가리고 다닌다.
교복을 단정하게 착용했다.
교복아래에 검은색 목티와 검은 장갑, 검은 스타킹.
얼굴 외의 피부는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성격
[ 얌전한 / 순진한 / 노력파 / 예의바른 / 호기심강한 / 솔직한 ]
또래를 만나는게 거의 처음이나 다름없어 매우 어색한 상태.
모두에게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 중.
시종도 없고, 집이 아닌 곳에서 오랫동안 지내는것이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하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살짝 하이텐션인 상태.
여기저기 궁금한게 보이면 쪼르르 쫓아가기에 본의아니게 사건사고에 휘말리기 일쑤.
모범생 기질이 강하다
어른 말씀 잘듣고, 얌전하고, 열심히한다.
순진해서 상대의 말을 금방 믿기에 속이기 쉽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모두 입밖으로 내뱉는 버릇이있어
낯간지런 말도 잘하고 본의아니게 정곡을 찌르는 등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때가 있다.
기타
<바렛 家>
알테히스 제국의 후작 집안
수도인 카이논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정치가문.
왕궁에는 바렛의 사람이 안들어간 부서가 없다나 뭐라나..
오딜리아의 아버지도 현재 왕궁재상으로 일하고 있다.
가족은 부모와 위로는 8살 많은 형이, 아래로는 6살 적은 동생이 있다.
중간에 끼어서 조금 어정쩡한 이미지가 있어
좋은 성적을 내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다는 욕심이 있음.
<햇빛 알러지>
햇빛 알러지가 있다. 맨 피부에 햇빛을 받으면 빨간 반점이 일어남.
덕분에 사계절 내내 몸을 가리는 복장을 입으며, 해가 떠있을 때는 거의 밖을 나가지 않는다.
여름엔 양산도 늘 소지하고 다닌다.
알러지의 연장선인지 무엇인지, 유독 눈이 빛에 매우 약하다.
촛불만 쐬어도 눈에 통증을 호소해 늘 안대를 착용하고 다닌다. 잘때에도 빼는 법이 없음.
<속성>
땅
부속성 : 바람, 물
<체질>
앞을 못보는 것 치고 움직임에 제약이 전혀 없다.
이유는 유독 마나를 예민하게 느끼는 성정 때문인데,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나 사물의 본질(나무 등)이 갖고있는 마나를 느낄 수 있어
사람 구분도 잘하고, 혼자서도 뽈뽈뽈 잘 돌아다닌다.
체질은 이렇지만, 마법을 잘 하냐 하면 그건 또 다른 얘기인지라…
<호불호>
호 : 샐러드나 샌드위치 같은 차갑게 먹을 수 있는 음식, 과일, 하얀 꽃, 사람의 목소리
불호 : 더러운 것, 손에 무언가 묻은 느낌.
<기타>
알러지와 막힌 시야 때문에 저택 밖을 거의 나간적이 없다.
때문에 체력도 굉장히 허약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것도 처음.
유독 빛에 약한 눈때문에 치료를 위해 아스트라이오스에서 1년 정도 요양한 적이 있다.
타고나길 예민하게 태어나, 신관에게 보여줘도 고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라면서 증상이 나아질 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있음.
약한 결벽이 있다.
여분의 손수건을 여러개 챙겨다님.
선택과목은 바이올린, 사교파티, 댄스 (욕심이 과하다)